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종하)이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은 ‘지역 완결적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주제로 열렸다. 지난 10년간의 협력 진료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울산뿐 아니라 영남권 전역에서 80여 개 협력 의료기관, 2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기조강연과 함께 진료의뢰 및 회송 성과 사례 발표, 우수 협력의료기관 포상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받은 정영환 병원장은 “울산엘리야병원은 우수한 상급종합병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울산북구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곧 시작되는 병원 증·개축 과정에서 울산대학교병원 등의 우수한 진료시스템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주민이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26년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엘리야병원은 증축을 통해 재활·감염 병상과 중환자실 신설, 수술실·응급실 등을 확충해 지역 중심의 강소 종합병원으로서 중증·응급 환자 진료와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한축을 담당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현장실습 선도기업’ 인증

이날 간담회에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울산엘리야병원을 비롯한 ㈜에스케이인더스트리, 고려기술㈜, ㈜센트럴코리아, ㈜옛간, 프롬유헤어, ㈜고담, ㈜인흥산업, 알트코리아㈜, 일진기계㈜의 최고경영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와 고졸 취업 현안, 기업 특성에 맞는 인재 양성, 취업 후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경력 개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울산시교육청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직업계고 졸업생 11명이 재직 중이다. 올해 11월에는 졸업을 앞둔 지역 보건고등학교 재학생 2명이 추가로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엘리야병원 임미영 행정원장은 “그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채용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이 우수하고 주변의 평가도 좋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 병원 증축 등으로 인해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 지역 보건고등학교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실습 환경 또한 개선해나갈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년도 신규간호사 채용 면접 성료
울산엘리야병원(병원장 정영환)은 12월 3일부터 3일간 ‘2026년도 신규 간호사 공채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모집은 지난 10월 20일부터 한 달간 서류접수가 진행됐으며 최종 300여 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제출했다. 이후 2주간의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합격한 130여 명의 예비간호사가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은 울산엘리야병원 임미영 행정원장, 정강민 행정사무국장, 김은주 간호부장, 박정훈 총무기획차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2층 회의실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엄격한 면접 심사 과정을 통과한 합격자 및 예비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장거리 통근자를 위한 1인 1실 기숙사 제공, 본인 및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중식 및 야식비 제공, 교육 및 학술 비용 지원, 우수 사원 및 부서 포상제도 운용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신규간호사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교육 간호사를 강화하고 직무 및 전문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별 간호 매뉴얼을 구비하고 외부 연수교육 지원 등을 통해 간호사의 직무능력 향상에 힘쓰며 신규 간호사 독립기념일 제도 등을 운영함으로써 신규 간호사의 병원 적응과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들은 “울산엘리야병원은 2026년부터 증축을 통해 재활 및 감염 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기관 등을 시설을 확장하고 의료진을 보강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준비하는 등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고 간호사 교육 프로그램이 잘 구성돼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며 “형식적인 면접에서 벗어나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과 친절한 말 한마디에 감동했으며 기분 좋게 면접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