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상팔자'에 출연 중인 손나은(19)의 '애교 10종 세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손나은은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에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꿋꿋하게 서울생활을 하는 '생강 소녀' 오수미 역을 맡고 있다. 드라마에서 손나은은 풋풋한 외모와 귀여운 행동, 밝게 웃는 표정 등으로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사진=삼화 네트웍스 |
깔끔한 유니폼과 단정한 머리를 한 '카페 소녀' 손나은의 모습도 관심사다. 또한 손나은은 긴 머리를 풀고 사복을 입은 채 청순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악동 같은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 23회에서는 수미(손나은)가 준기(이도영)의 '깜짝 프로포즈'를 거절해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행복한 집안에서 곱게 자란 준기가 고아나 다름없는 자신에게 프로포즈 한 것이 오히려 수미를 비참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당사자인 수미의 거절과 부모님의 반대 속에 준기가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