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소율 트위터 |
가족액터스엔터테인먼트의 양병용 대표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소율과 지난 16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MC로서 활약할 모습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매력있는 배우 신소율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소율은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드라마 '마이더스' '뿌리깊은 나무', 영화 '나의 PS 파트너' '티끌모아태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신소율은 MBC '엄마가 뭐길래'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MC를 맡아 연기뿐 아니라 MC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족액터스에는 한채아를 비롯해 정애연 안미나 김기방 문지윤 오승윤 등이 소속돼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