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 이래로 야나는 기부금 100%를 지원 대상자에게 사용하는 원칙을 지키며 운영비는 별도의 후원으로 충당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
지난 4년간 야나의 활동에는 다양한 개인과 기관의 참여가 이어졌다. 주요 후원으로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5억 7613만원, 주식회사 지마켓이 4억 1573만원, 그룹 뉴진스 출신의 가수 마쉬 다니엘이 3억 200만 원을 각각 후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곁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야나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삼는 것은 후원금의 규모가 아닌, 그 안에 담긴 신뢰와 책임이다. 한 번의 기부로 끝나는 관계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함께 책임지는 동행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다.
야나 관계자는 "후원은 숫자로만 환산될 수 없는 무게를 지닌 약속"이라며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아이들의 일상과 안전을 지켜주는 실제적인 힘이 됐다. 야나는 그 책임을 잊지 않고, 처음 마음 그대로 성실하게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