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사진. |
F컵 가슴녀 성남혜가 가수데뷔를 준비중이라고 알렸다.
22일 방영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200회 특집 화성인 AWARDS'에서 화제를 모았던 화성인들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특히 이날 F컵 가슴녀가 인생역전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남혜는 “인생역전을 해서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슴으로 승화시킨 성남혜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고 이슈가 됐다. 나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된 프로그램”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남혜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오기 전 8년간 무명으로 방송일을 해왔다.
성남혜는 지난 2008년 천상여우 1집 <손들어도 GO>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무명으로 연예계를 떠나야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성남혜는 “대한민국에서 비트박스 실력 1위라고 평가받는 남자 멤버와 함께 혼성 듀엣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F컵녀 성남혜씨의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꿈을 이루게 돼 참 보기 좋다” “나오면 꼭 앨범 사서 듣겠다” “완벽한 몸매로 남성팬들 사로잡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