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정은 "스무 살 초반에 일을 시작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어느새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서 "태어나서 정말 많은 관심도 받아보고, 가끔 우당탕탕 실수도 했지만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항상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실망하지 않도록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인생의 새로운 2막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제가 되겠다"고 했다.
박민정은 예비 신랑인 송형주에 대해 "같이 있다보면 배울점이 많고 멋있는 사람"이라면서 "함께 있을때 점점 더 성장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이 사람과 평생 같이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박민정은 "나 시집간다. 못 갈 거라 놀리더니 진짜 간다"라며 재치 있게 글을 마무리했다.
송형주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면서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이 사람과라면 미래를 약속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형주는 "결혼 후에도 여러분이 아시는 송형주 그대로, 변함없이 재미있는 영상으로 찾아뵙겠다"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1995년생인 박민정은 잡지 '맥심' 모델 출신으로 BJ 활동을 거쳐 현재 구독자 52만 명의 유튜브 채널 '박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민정보다 한 살 연상인 송형주는 김선응과 함께 구독자 101만 명의 코미디 유튜브 채널 '핫소스'를 운영 중이다.
한편, '핫소스'에서 공개한 두 사람의 결혼 소식 발표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12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