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주류시장 규모 축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빌딩. 사진=박정훈 기자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 4986억 원으로 전년(2조 5992억 원) 대비 3.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721억 원으로 전년(2081억 원) 대비 17.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085억 원으로 전년(9574억 원) 대비 57.3%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주류시장 규모 축소에도 매출이 제한적으로 줄며 선방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른 외형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반적인 주류시장 소비 위축에도 매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시장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