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은 “최근 6개월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코리아의 올해 EPS 컨센서스는 60% 상향 조정됐으며, 기술주가 130%, 산업재가 25% 증가했다”고 짚었다. 아울러 방산·조선·전력기기·건설(E&C) 등 산업재 섹터에서 지난 2년간 12개월 선행 EPS가 연평균 약 30% 성장세를 유지해왔으며, 최근의 수주 증가로 이러한 고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점쳤다.
지배구조 개혁에 따른 리레이팅(재평가)도 이번 목표가 상향의 유의미한 촉매 요인으로 봤다. JP모건은 “(지배구조 개혁) 관련 입법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향후에는 철저한 집행과 지속적인 감독으로부터 진정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과 투자자들의 인식 전환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역적으로 한국은 여전히 역내 우리의 최우선 비중확대(OW) 시장”이라며 “역내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 국면은 평균 7년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한국은 현재 이 과정의 1년도 미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정민 기자 hurrymi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