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선이 연기하는 사라킴은 이름, 나이, 출신, 학력까지 모든 정보가 베일에 싸인 인물로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모두를 사로잡는다. 상위 0.1%를 겨냥한 명품 브랜드 '부두아'의 지사장으로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사라킴은 그 모습 뒤에 또 다른 얼굴과 인생을 감추고 있어 정체와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출연한 작품마다 심도 있는 캐릭터 해석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온 신혜선이 사라킴을 어떤 모습으로 완성시켰을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럭셔리한 주얼리와 의상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예고하는가 하면, 무표정한 얼굴로 현실을 버텨내는 순간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사라킴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동안 대중들에게 익숙했던 신혜선과는 또 다른 새 얼굴을 선보일 그가 이번에도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레이디 두아'는 8부작으로 2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