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KOSPI는 지난 1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VKOSPI는 통상 코스피 지수가 급락할 때 급등하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VKOSPI가 함께 오르고 있다. 이 같은 동반 상승은 기록적인 폭등에 따른 고점 부담과 대외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12일 55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이었던 19일 5600선을 넘어섰으며 오늘 5900선을 넘어 마감했다. 간밤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관세 부과 우려로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26일 새벽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향후 장세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고 있다.
김정민 기자 hurrymi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