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발 훈풍에 힘입어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13% 상승한 21만 8000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7.96% 폭등하며 주당 109만 90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 우선주 역시 4.50% 오른 14만 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외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6.47% 오른 60만 9000원, 기아는 5.05% 상승한 20만 6000원으로 마감했고, SK스퀘어(4.95%)와 삼성바이오로직스(2.20%) 등도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3%)과 두산에너빌리티(0.58%)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코스피가 잇따라 고점을 갱신하자 증권가에서는 잇따라 목표 지수를 7000대까지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다만 단기간 가파른 상승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거시경제 지표와 금리 추이에 따른 변동성에는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뒤따른다.
김정민 기자 hurrymi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