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를 기준으로 보면 결승전은 3000점 만점으로 마스터 점수 1500점 만점, 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 음원 점수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700점 등으로 구성된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1~3위인 ‘진선미’에 오른 경우를 각각 30점 만점으로 계산하면 만점은 180점이 된다.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500점)가 마스터 점수(1500점)의 1/3임을 감안해 60점 만점(등수별 차이 12점)으로 계산해 볼 수 있다.
이렇게 결승전 순위를 예측하면 이소나가 136점으로 1위, 허찬미(112점)와 홍성윤(110점)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4, 5위는 길려원(88점)과 윤태화(24점)다.
이소나와 허찬미는 각 라운드에서 ‘진선미’에 가장 많이 등극했다. 허찬미는 본선 1차전과 4차전, 그리고 준결승전까지 세 번이나 ‘진’이 됐고, 본선 2차전도 ‘미’를 차지했다. 이소나는 예선전과 본선 3차전에서 ‘진’이 됐고 본선 1차전과 준결승전에선 ‘선’의 자리에 올랐다. 이소나와 허찬미는 마스터 예측 점수에선 100점으로 동률을 이뤘는데 온라인 응원 투표 점수에서 3위와 5위를 기록해 각각 36점과 12점을 받아 24점 차이가 벌어졌다.
홍성윤은 예선 ‘선’, 본선 4차전 ‘선’, 준결승전 ‘미’로 마스터 예측 점수는 50점에 그쳤지만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위가 돼 60점을 모두 받아 110점을 기록했다. 길려원 역시 온라인 응원 투표 2위로 48점을 챙긴 덕분에 88점으로 4위가 됐다. 반면 윤태화는 온라인 응원 투표 4위로 24점을 받은 게 전부다.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진선미’에 뽑히지 못했다.
물론 예측치일 뿐이다. 결승전 당일 참가자들이 얼마나 멋진 무대를 선보이느냐에 따라 실제 순위는 요동을 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스트롯4’ 결승전은 3월 5일 목요일 밤 9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