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이 엘리트 가족 내력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오성은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반전 집안에 대해 소개했다.
▲ 사진출처=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
이날 그는 “형들은 잠이 없는 줄 알았다. 같이 책상에 앉아 있어도 내가 먼저 잠에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도 늘 책상에 앉아있었다. 형이 잠을 자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오성의 큰형님은 검사로 재직 중이고 작은형님은 이공계 계열 교수로 알려졌다.
유오성은 작은형의 부탁으로 대학 강단에 섰던 일화를 공개하며 “초전도체 학회 특강을 진행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보여지지 않는 과학’이라는 주제에 일상생활의 감사에 대한 강의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오성은 가족 이야기 이에도 영화 <친구> 이후 겪은 슬럼프와 이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장동건에게서 청첩장도 받지 못해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