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의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 대해서는 31개 제품군, 108개 브랜드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으며 타 브랜드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는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강조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주요 고객들의 평가와 충성도를 크게 향상 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R&D투자와 철저한 품질 관리,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타이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시하는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최상의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월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3’에서 종합 26위에 오른 데 이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13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 1위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