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아내 김지연(36)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배우 이세창(41)이 첫 심경고백을 전했다.
이세창은 15일 소속사 CNR 미디어를 통해 “모범이 되지 못하고 가정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하반기 여러 드라마 작품을 제안받고 있으며 연기자로서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세창이 최근 트로트 앨범으로 데뷔한다는 소문에 대해서 CNR 미디어는 “이세창이 예전에 <빛과 그림자>의 최성원 배역으로 출연 중일 때 모 매체와의 인터뷰 중 '트로트 가수로 정식 앨범 발매 제안이 여러 회사로부터 왔었다'는 말을 했는데 이것이 잘못 기사화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2003년 화촉을 밝힌 이세창-김지연 부부는 지난 2011년에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 1월 이혼해 합의해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김지연은 딸의 양육권을 가져가는 대신 재산분할청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