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한은 보유 외환은행 주식 전량(3950만 주)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날 외환은행 주총에서 의결될 예정인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주식교환에 따른 것이다.
한은은 1967년 외환은행 설립 당시 100억 원을 출자한 이후 몇 차례 증자에 참여해 외환은행의 2대 주주가 됐다.
한은의 이번 조치로 외환은행 주식은 다음달 3일부터 매매가 정지된다. 26일부터는 상장폐지되고 새로운 하나금융지주 주식이 상장된다.
[온라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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