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재욱 공식 사이트
[일요신문]
모델 겸 배우 김재욱이 오는 4월 4일 제대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김재욱은 최근 진행된 국방 홍보지원대 <어울림>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진행했던 국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과 분대장 임무를 넘겨주고 군인으로서 마무리를 하고 있다”며 “함께 생활하는 대원들도 없는 사람 취급을 해서 조용히 사색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김재욱은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 우선 연기에 집중하지 않을까 한다. 군 복무를 하며 국군방송 라디오 진행을 오래 했기 때문에 라디오 진행도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대 후 계획을 전했다.
김재욱은 지난 2011년 7월 5일 현역으로 입대해 야전 부대에서 야전공병으로 복무하다 지난해 3월 홍보지원대로 전입해 연예병사로 근무중이다.
한편 김재욱은 지난 2002년 MBC <네 멋대로 해라>로 데뷔,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메리는 외박중>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며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