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그맨 허경환과 또 다시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 해명했던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것도 태릉선수촌 연애 비법이다.
최근 MBC <세바퀴> ‘몸몸몸’ 특집에 출연한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는 “지금까지 받은 금메달 개수만 100개가 넘는다”며 현역으로 활동하던 리듬체조 선수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진제공 : MBC
일반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태릉선수촌에서의 생활에 대해서도 솔직 담백한 답변을 들려줬다. 태릉선수촌에서 지내는 젊은 운동선수들의 연애에 대한 MC의 질문에 신수지는 “트랙에서 손잡고 걷는 거 몇 번 봤고 주말에 외박 받아 나가서 만나기도 한다”며 태릉선수촌 연애비법을 공개했다.
MC들은 다시 “태릉선수촌 안에서 집적 연애해본 적 없냐?”는 다소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렇지만 신수지는 “있었다”며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를 두고 “어떤 종목이였냐” 등 연애 상대에 대한 집요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신수지는 여유 있게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신수지의 솔직담백 연애담은 오는 6일 11시 10분 MBC <세바퀴>를 통해 공개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