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정휘량 페이스북, 최율 트위터
[일요신문]
안양 KGC 인삼공사 소속 농구선수 정휘량(29)과 배우 최율(28)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최율의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율은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인 정휘량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며 열애설과 결혼설 보도 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율은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인 2013년 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휘량과 열애중이라고 표시해 열애 소식을 당당히 알렸다. 또한 정휘량과 결혼에 대한 달달한 대화를 주고 받는가 하면 지난 3월에는 친구 박나래와 함께 내조를 하러 다녀왔다고 인증샷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트위터에도 정휘량이 농구 시합을 하는 사진을 올리며 “자체발광 정휘량! 날아라”라며 응원글을 올렸다.
최율의 당당한 애정표현에 최율의 팬들은 “남자친구분 인상이 좋으시네요”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등의 글을 보내며 축하하고 있다.
배우 최율은 <부자의 탄생> <불굴의 며느리>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정휘량은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소속으로 현재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 출전중이다.
한편 지난 8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정휘량과 최율은 오는 5월 18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