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캡처 사진
[일요신문]
배우 박주미가 재벌가 며느리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주미는 11일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 재벌가 며느리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무릎팍 도사 강호동은 박주미에게 “재벌가 며느리라는 소문이 있다. 정말이냐?”며 직설적으로 물었다.
이에 박주미는 “재벌가 며느리 그런 건 아니다. 시댁이 누구나 알 만한 대기업도 아니다”라며 “방송이나 매체에서 과장해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주미는 “사실 나 시집 잘 간 건 맞다. 시댁 어르신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다. 아버님은 많은 형제 중 장남이셔서 아버지 같은 형님이었다고 하더라”며 “처음 시집 가서 그런 얘기 들었을 때 감동받아서 눈물이 났다”고 시댁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박주미의 남편 이장원 씨는 박주미와 동갑내기로 훤칠한 외모에 능력, 재력을 겸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장원 씨는 자본금 100억 원이 넘는 중견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