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19·본명 배수지)가 1인 광고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해 2월부터 올 4월말 현재까지 14개월간 22건의 광고 계약을 따내며 광고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첫 단독 CF에 출연했던 수지는 화장품 의료 음료 휴대폰 등 다양한 품목의 광고에 출연했다. 지난해까지는 미성년자였던 터라 주류광고는 찍지 않았다.
수지의 몸값은 현재 6억 원대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가요계는 물론 여성 연예인들 중에서도 탑클래스 급에 속하는 액수다.
이처럼 광고시장에서 수지가 돋보이는 것은 지난해 큰 히트를 친 '건축학 개론'에서 구축한 국민 첫사랑의 이미지가 유효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해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스캔들에 휘말렸던 것도 수지의 입지를 다지는 데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