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첫 화면에 둘리 캐릭터 로고가 등장했다.
구글 코리아가 둘리 캐릭터로 로고를 꾸몄다. 사진출처=구글코리아 캡처
구글 코리아 측은 “한국 애니메이션과 대중문화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아기공룡 둘리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만화 속 캐릭터 둘리와 숙적 고길동 그리고 둘리를 따라다니는 도우너, 또치, 희동이가 함께 등장하는 재미있는 구글 로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바뀐 구글 로고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둘리, 다시 보니 반가워요” “둘리가 벌써 서른 살이군요” “허를 찌르는 구글 로고, 오늘 최고” “다음 네이버는 왜 안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로고를 꾸몄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