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신동엽이 딸이 <붕어빵> 출연 욕심을 부린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현장에서 딸의 소원이 <붕어빵>에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MC 신동엽은 “딸이 요즘 MBC <일밤> '아빠 어디가'뿐만 아니라 <붕어빵>도 자주 본다. 나한테도 '우리도 붕어빵 나가자'고 계속 말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딸이 <붕어빵>에 출연하는 친구들 이름을 다 외우고 MC 이경규와 김국진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중인 김정민은 “아빠가 게스트로 나가기엔 너무 굵직하다. 이번 기회에 프로그램 10개를 채워보는 건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의 딸 이야기가 담긴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오는 24일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