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V 제공
[일요신문]
개그맨 신동엽이 자신의 흑역사를 이용한 셀프디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 신동엽은 최근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감옥'에 대한 발언을 해 주변을 초토화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하는 남자 손호영 브라이언 토니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 요리를 단 한 입도 먹이기 아까운 여자는?'을 주제로 순정녀들과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정녀들은 요리를 주제로 하는 만큼 게스트들을 위해 음식들을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접했다. 특히 서효명이 준비한 '마요네즈 토스트'를 접한 브라이언은 “이건 정말 너무하다. 차라리 감옥을 가겠다”고 한탄했다.
이에 신동엽은 “감옥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말하는거냐”며 자폭 발언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민망해하는 브라이언에게 “이 녀석아. 감독이 얼마나 힘든데”라고 농담하며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의 셀프디스 발언은 오는 9일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