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사진
[일요신문]
김희선의 시댁 재력이 화제다.
23일 방영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이경규와 김인권 류현경 유연석 등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배우들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결혼식에서 여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 1위가 축의금이라고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이경규와 윤종신은 “신혼여행 갔다오고 축의금 장부를 확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희선은 “우리는 축의금을 안 받았다”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신동엽은 “부잣집에 시집간 걸 자랑하느냐”며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고 이에 김희선은 다음 순서로 말을 돌리며 상황을 무마시켰다.
한편 김희선의 시댁은 락산그룹의 박성관 회장 일가로 락산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락산하우징과 락산엔터프라이즈는 연간 약 150억 원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은 지난 2007년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 씨와 화촉을 밝혔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