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일요신문]
김혜수가 해녀복과 빨간 내복에 이어 몸빼바지까지 명품 몸매로 소화해냈다.
KBS2 <직장의 신> 제작진은 29일 배우 김혜수를 비롯한 오지호, 이희준이 몸빼바지를 입고 방 안에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김혜수는 현란한 꽃무늬 상의와 몸빼바지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혜수는 현란한 무늬와 함께 상의는 파란계통, 하의는 분홍계통으로 보색이 되는 옷으로 매치했음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김혜수는 안 어울리는 옷이 없다” “남들이 입으면 굴욕, 김혜수가 입으면 명품” “이번 회에 공개되는 건가. 기대된다” “다음엔 또 어떤 옷을 입을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직장의 신> 측은 세 사람이 이 같은 복장을 한 채 앉아 있는 이유에 대해 “어떤 연유에서 셋이 합방하게 됐는지도 궁금하겠지만 또 엉겁결에 로맨스가 싹트게 될지도 모른다. 예측불허의 상황”이라며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