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사진출처=MBC ‘백년의 유산’ 제공
백년의 유산은 지난 4일 방송된 35회에서 시청률 조사기관 TNmS 기준으로 수도권 31.6%, 전국 26.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29.4%, 전국 26.8%의 시청률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각을 잃은 세윤(이정진)은 상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 채원(유진)은 세윤을 안쓰럽게 여기며 맛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고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굳건해졌다. 팽달(신구)이 국수경연 상금으로 내걸었던 100억원 상당의 안성 밀밭이 사실은 팽달의 땅이 아닌 엄씨 종가의 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5일 방송될 36회에서는 채원은 재결합을 원하며 찾아온 철규에게 세윤과 정식으로 교제중이라 말한다. 안성 밀밭이 팽달의 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 기문, 기춘 가족은 집을 나가고 경연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예정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