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일요신문]
ss501출신 김현중이 '메리트'에 대한 엉뚱 발언으로 백치남에 등극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 녹화현장에서 멤버들은 인도네시아의 대표 음식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강호동은 “음식을 제일 빨리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혜택이 있느냐”고 물었고 담당 PD는 “음식을 빨리 찾아오는 멤버에게 메리트(merit. 이점)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멤버 김현중은 “메리트를 어떻게 주느냐. 메리트는 고급스럽다는 뜻 아니냐”고 물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현중의 엉뚱 발언에 네티즌들은 “일부러 한 건 아니겠지?” “설마 저 뜻을 모른건가” “잘생긴 외모에 귀여운 백치남이 됐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리얼 생활 체험기는 오는 12일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