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사나이'의 인기가 상종가를 달리면서 육군이 아닌 해군, 공군 등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MBC 관계자 말을 인용해 “‘진짜 사나이’가 육군이 아닌 해군, 공군 등 다른 군 관계자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콘셉트 하에 스타들의 병영 체험을 리얼하게 그린 '일밤'의 코너로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엠블랙 미르 등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MBC 제공
'진짜 사나이'는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순항 중이다. 출연진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예능프로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진짜 사나이' 촬영은 육군을 메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육군의 협조를 받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제작진은 해군, 공군의 러브콜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군부대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육군과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제작진은 방송 스케줄과 육군과의 관계를 고려할때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가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