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
[일요신문]
미쓰에이 멤버 페이가 한국말 실수를 고백했다.
페이는 30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겪었던 말실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페이는 중국에서 살 때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과거에 나는 인기가 없었다. 우리 동네 사람들이 피부가 검다. 피부 하얀 사람들이 인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생활의 말실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페이는 “'지X'이라는 말이 욕인 줄 몰랐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왜 이렇게 지X이야'라는 말을 자주 했다. 감탄사인 줄 알았다”고 말해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페이는 “개불을 보고 외계인인 줄 알았다. 처음에는 대창인 줄 알았는데 살아 움직여서 놀랐다. 아직 개불을 못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