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임신루머 해명_방송캡처
가수 장윤정이 혼전임신 루머와 관련해 속시원히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한 장윤정은 “혼인신고도 했고 결혼식 날짜까지 앞당긴 것은 모두 도경완의 결정이었다. 그러다 보니 속도위반 루머가 생긴 거 같다”며 언급했다.
장윤정은 “아버지와 가끔 술 한 잔을 즐기는데 아버지 역시 걱정의 눈빛을 보내는 것을 느꼈다. 심지어 아버지도 의심하시는 마당에 그럴 수 있다”면서 “어제도 소맥을 했는데 당당히 잔을 비웠다. 그랬더니 아버지도 그제서야 믿는 거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더라. 이해가 간다. 하지만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8일 결혼을 앞두고 장윤정이 도경완과 직접 만든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