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양상국 지적_QTV
[일요신문]
샘 해밍턴이 특례병 출신 양상국을 폭풍지적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QTV '어럽쇼!' 녹화에서 샘 해핑턴은 MC 정형돈, 샘 해밍턴, 양상국, 김원효, 박성광, 변기수 전원이 군인이 돼 군대에서 일어나는 멘탈붕괴 상황을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했다.
게임에 앞서 양상국은 군복무 대신 방위 산업체에서 근무한 특례병 출신임을 고백했고 이에 샘 해핑턴은 “특례병 출신 양상국은 훈련을 겨우 한 달 받았다. 그런 사람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라고 깨알 지적했다.
특히 자세 교정이나 군대 용어가 나올 때마다 이해 못하는 양상국과 공익근무요원 출신 김원효를 보며 샘 해밍턴은 군대 속 이야기를 언급했고 이에 정형돈은 “어떻게 샘만도 못하냐?”라며 지적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19일 밤 9시50분 방송.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