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G 공식홈페이지
[일요신문]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연예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1일 재벌닷컴은 국내 400대 부자들의 개인 재산을 평가해 발표했다. 최고 부자는 13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지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차지했다.
연예인 중에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개인 재산 2190억 원으로 연예인 재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은 1930억원으로 조사됐다.
양현석 대표는 소속 가수들이 한류를 이끌고 있는데 더불어 가수 싸이의 곡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면서 주식 가치가 급등한 것과 관련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YG 엔터테인먼트 빅뱅, 2NE1 등 인지도가 탄탄한 가수들 뿐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이하이를 음원 차트 1위에 올리는 등 탁월한 전략으로 연예계 마더스 손으로 떠올랐다. 최근 <K팝 스타2>에서 1,2위를 차지한 악동뮤지션과 방예담 등도 YG행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