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김소현 재등장 예고_SBS
[일요신문] 이보영의 어린시절 김소현이 재등장 한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장혜성(이보영)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소현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주는 기말고사 열심히 보구요. '너목들' 새로운 촬영 잘할게요! 다음 주 11~12회에서 어린 혜성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 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당연히 이번 주 '너목들'도 본방사수는 해야죠! 시험 끝나고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소현은 '너목들' 1, 2회에서 민준국(정웅인)이 박수하(이종석)의 아버지를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 후 증인으로 나서며 호연을 펼친 바 있다. 10년 후 앙심을 품은 민준국이 장혜성의 어머니(김해숙)을 죽인 가운데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김소현의 재등장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소현의 재등장분은 3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