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 이모폭로글 장경영 폭로_이뉴스 단독보도
[일요신문] 장윤정 어머니가 딸의 결혼식과 관련해 폭풍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지난달 28일 장윤정 결혼식 전 장윤정 어머니와 장윤정 남동생의 인터뷰를 담았다.
장윤정 결혼식 전날 장윤정 어머니 육모 씨는 원주의 한 사찰에 있었고 장윤정의 결혼을 위한 기도를 올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삼천 배를 올리던 장윤정 어머니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내가 왜 결혼식에 참석하면 안 되는 것인지 이유도 모르겠지만 내가 안 가서 편하다면 딸이 편한 쪽으로 해줘야 하지 않겠나. 하늘도 운다. 이런 결혼식이 어디 있어. 윤정아 이럴 수는 없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어도 이런 일은 없는 거야”라며 오열했다. 그는 또 “아이고 이런 못된 것. 이런 일이 어디 있느냐. 왜 자식을 뺏어 가느냐”며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모 폭로글 진실과 남동생 장경영 씨의 폭로 등이 그려져 진흙탕을 예고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