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슈퍼스타K5_일요신문DB
[일요신문] 가수 윤종신이 Mnet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심사위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지 1년여 만이다.
윤종신은 지난 10일 '슈퍼스타K5' 3차 예선 심사를 맡아 극비에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승철과 DJ DOC 이하늘도 함께 했다.
2009년 Mnet '슈퍼스타K' 시즌1부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오다 2011년 시즌3까지 활동했다. 이후 지난해 '슈퍼스타K4' 심사에서 빠진 것과 관련해 “내가 버스커버스커를 초반에 못 집어낸 것도 사실은 심사위원을 관둔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시즌3에서 3위를 차지한 투개월을 자신의 소속사로 데려와 김예림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면서 그의 음악적 영향력은 더욱 거세진 상태다.
'슈퍼스타K5'는 8월 9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