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상무
진에어의 새로운 유니폼은 자사 승무원의 상징 중 하나였던 PK셔츠와 모자를 버리고 깔끔한 셔츠와 청바지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유니폼 제작 과정에는 조현민 진에어 전무(마케팅 본부장․사진)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조 전무는 편의성과 활동성에 초점을 맞춰 이번 신규 유니폼을 만들었다. 신발은 바탁 쿠션이 충분이 들어간 스니커즈 형태로, 셔츠와 청바지는 신축성이 높은 소재를 활용해 제작했다.
이번 유니폼 제작 전반에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까레라(Carrera)'가 참여했다. 진에어의 신규 유니폼은 오는 9월부터 승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