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켄이 팬들에게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스 팬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한 빅스 멤버들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빅스 멤버인 엔이 켄에게 “팬 분들이 갈아타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묻자 켄이 “갈아타면 귓방망이를!”이라며 다소 과격한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당황한 엔은 마이크 대용으로 들고 있던 별 모양의 막대로 켄의 입을 막았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켄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아무리 장난이어도 발언상으로만 봤을 때 보기 불편했다는 것. 하지만 일부 팬들은 장난으로 한 말인데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켄의 경솔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만으로 보면 보기 좀 그렇다” “싸대기 때리겠다는 건가?” “팬들이 좋다는데 뭘 그러나” “그냥 신경쓸 필요 없을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는 미니앨범 1집 신곡 '대.다.나.다.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