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각 1백여 농가가 참여한 오리 및 우렁이농법의 경우, 방사된 오리•우렁이가 방동사니, 올방제, 물달개비, 벗풀 등 잡초를 제거해 농민들이 제초제는 물론 화학비료 사용을 억제했다. 특히 매년 3∼6회에 이르던 농가당 농약살포횟수는 2∼3년 전부터 1∼2회로 크게 줄어 제비 및 메뚜기 증식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원평야 곳곳에 제비와 메뚜기가 급증한 것은 청정환경을 갖췄다는 증거”라며 “친환경농업 참여농가가 지난해에 비해 3배 늘어난 2백43ha에 이르는 데다 농약사용량이 감소한 게 큰 원인으로 보인다”고 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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