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방송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신문] 소녀시대 서현이 SBS 드라마 <열애> 캐스팅 제의를 고심중인 가운데 과거 서현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현이 SBS <열애> 캐스팅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출연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카메오 출연만 해 온 서현이 이번 드라마 출연 제의를 승낙한다면 SBS <열애>는 그의 첫 연기자 데뷔 작품이 되는 셈이다.
이에 과거 서현이 선배 김수로에게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편지 내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서현이 김수로에게 보낸 손편지는 tvN <Enews> '신사의 품격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공개된 바 있다. 김수로가 SBS <신사의 품격>에 출연할 당시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자신들의 앨범 <트윙클>을 선물하며 그 안에 손편지를 담았던 것.
특히 김수로의 동국대 후배인 서현은 편지에 “선배님 늘 새롱운 도전 멋지게 해내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라며 “저희 음악을 즐겁게 들어주시고요. 언젠가 저도 멋진 연기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51기 서주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