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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원 장상미씨 | ||
대학시절 법학을 전공해 지금은 서초동의 한 법률자문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상미씨. 하지만 그녀의 원래 관심사는 음악이었다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한 덕분에 지금은 플룻과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루지 못하는 악기가 없다고 한다. 올초까지 홍대앞 음악학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플룻을 지도했을 만큼 만만치 않은 실력. 그녀는 “이번 여름 휴가때 가족들과 야외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려고 했거든요.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결국 못하고 말았지만요”라며 아쉬워했다.
티없이 순수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캐쥬얼 레스토랑보다는 수수한 한식집을 즐겨찾는다는 그녀. 딸만 넷인 딸부잣집 둘째딸이기 때문일까. 기자의 짓궂은 질문에도 시원스레 대답하는 모습에서는 첫인상과 달리 활달함이 묻어난다. 친구들 사이에서 그녀는 ‘짱상’으로 통한다. 그녀의 이름 앞 두 글자에서 따온 별명이다.
남달리 ‘씩씩한’ 성격과도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다는 게 그녀 스스로의 평가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시간이 허락된다면 인라인스케이트와 스킨스쿠버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왕성한 호기심을 감추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