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카톡_엠넷
[일요신문] 심사위원 이승철이 '슈퍼스타K5' 제작진에게 굴욕을 당한 카톡 캡처가 공개됐다.
Mnet '슈퍼스타K5' 측에 따르면, 선공개 영상이 공개 만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영상을 접한 이승철이 제작진에게 “선공개 영상 너무 좋다. 그런데 너무 많이 보여준 것 아니야?”라는 글이 담긴 카톡을 보냈다.
이어 “진짜 이거 보니까 편집본 빨리 보고 싶다. 나.. 방송 전에 보여주면 안돼?”라고 요청했고 제작진은 망설임 없이 “오늘 밤 11시 본방사수요”라는 답변으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깜찍한 굴욕을 선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스타K'와 5년을 함께 해온 이승철은 매회 방송을 직접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제작진에게 방송 아이디어를 직접 제공하는 등 평소 슈스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전언.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5'는 9일 밤 11시에 첫방송 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