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코치들의 훈련거부 이후 대한체육협회와 선수촌 직원들은 난감하기만 하다. 코치진이 제기한 문제의 상당 부분이 예산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올해 배정된 선수훈련 비용예산은 54억. 한달 전 체육협회가 추가로 1백70억원의 아시안게임 대비 예산을 정부에 신청해 놓았지만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다. ‘당장 돈 나올 데가 없다’는 사실은 훈련거부를 했던 선수들과 코치들도 이미 알고 있는 사항이라고 한다.
한 선수촌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 게임 참가선수단이 1천1백39명으로 올림픽 선수단의 약 2배 정도인데 예산 규모는 올림픽 때와 동일한 수준이어서 쓰기에 빠듯할 수밖에 없다”며 “추가로 편성된 예산안의 경우 문화관광부 승인도 받아야 하고 국회도 통과해야 하는 등 복잡한 수순을 남겨뒀지만 최대한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임금인상의 경우 아직 타협안이 나오지 않았지만 선수촌이 제시하는 ‘코치 50만원(월급) 선수 1만원(일당) 인상’에서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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