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짝사랑_방송캡처
[일요신문] 개그맨 유민상이 여자 후배들에 대한 속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유민상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이날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 유민상은 “사내 커플은 안 된다. 부럽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한 개그우먼 장효인은 “거짓말이다. 4년 전에 나에게 결혼하자도 했었다”라고 폭로, 그의 연애사가 공개됐다.
이에 유민상은 “예전에 허민을 괜찮다고 했더니 급하게 다른 남자를 사귀더라. 그래서 다른 후배를 보고 있는데 이름에 S가 들어간다”고 고백, 장효인은 “혹시 박소영이냐”라고 재차 질문했지만 유민상은 끝내 S양의 진실을 밝히지 않아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민상의 연애 흑역사”, “15년째 이유도 모른채 여자친구가 없었다”, “유민상 씨 힘내세요. 충분히 멋져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