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돌싱특집_방송캡처
[일요신문] SBS '짝'의 돌싱특집에 미혼 여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짝'에서는 유일하게 미혼인 여자 6호가 출연했다. 그는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보험금융 연구원이며 결혼 경력이 없는 싱글이다.
여자 6호는 “마인드가 별로인 총각보다는 차라리 생각이 괜찮은 돌싱이 더 나을 것 같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총각들은 대부분 이기적이었다. 그런 남자들 보다 괜찮은 재혼 남성을 만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재혼하신 분들이 한 번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생각이 더 깊을 수 있다. 나이는 아마 제일 많을 것이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