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14개 시군의 다문화 명예홍보대사와 결혼이민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다문화가족 시책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후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백제문화단지 견학도 실시된다.
홍석우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정책수혜자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다문화 명예홍보대사는 지난 2007년부터 위촉, 운영되어 왔다. 2010년 자격요건을 강화해 다문화 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아이디어 수집 등의 기능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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