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4강전 첫 경기에서는 SK텔레콤 T1은 한국 대표 나진 소드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롤드컵 결승에 오른 SK텔레콤 T1은 25만불의 상금을 확보하게 됐고, 우승을 할 경우 100만불의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한편 한국 대표팀 간의 롤드컵 4강전에 열린 28일 롤서버가 접속 장애를 일으켜 유저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리그오브레전드(LOL)을 운영하는 라이엇게임즈는 28일 밤 10시 37분을 기점으로 보상모드를 활성화했다는 공지문을 올렸다. 또한 밤 10시 48분에는 빠른 대전을 비활성화 시켰다.
롤서버는 28일 밤 9시 23분을 기점으로 2차 장애로부터 정상화 됐다. 그러나 밤 10시 25분께 빠른 대전 검색 지연 현상이 재발생했다.
회사 측은 “로그인 대기열이 발생해 빠른 대전 검색 지연 현상이 발생했고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