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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청은 해수욕장 백사장 청소 장비인 ‘비치클리너(사진)’를 올해부터 해수욕장 청소에 투입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비치클리너는 높이 1.4m, 길이 4.7m, 너비 2m 크기의 4륜구동 차량으로 1억2천만원을 주고 독일에서 수입했다.
이 장비는 하부에 너비 1.6m짜리 날이 부착돼 있어 백사장을 깊이 25cm까지 파고들어 모래와 쓰레기를 들어올린 뒤 쓰레기만 따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모래 속에 묻혀있는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음식물 찌꺼기, 각종 해초류 등을 깨끗하게 치울 수 있다. 또 백사장 모래 구덩이에 빠질 경우에도 쉽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설계돼있으며 백사장 평탄작업 기능도 갖췄다.
시속 30km까지 운행할 수 있는 이 장비를 사용하면 길이 1.4km, 면적 5만8천㎡에 이르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청소를 5시간 만에 해치울 수 있다. [부산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