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 보성군은 청정 해산물의 보고인 득량만과 여자만을 끼고 있는 천혜의 연안 갯벌을 살리기 위해 이 일대 3개 연안갯벌에 홍갯지렁이 종묘 6백만 마리를 살포했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6천만원을 들여 벌교읍 대포리, 회천면 전일리, 득량면 비봉리 등 갯벌에 홍갯지렁이 종묘를 살포, 갯벌정화에 나섰다. 이번 종묘살포사업은 최근 연안 갯벌에 자생하고 있는 갯지렁이가 오염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급격히 감소하면서 갯벌의 연안 정화기능이 날로 떨어지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것이다.
또 갯지렁이는 수산자원 고갈과 생산성의 급감 및 폐사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낚시 미끼용 국내 수요도 충족 못해 중국산 등 외국에서 80% 정도를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살포한 종묘는 성충까지 1년 가량 소요되어 내년 6월께부터 채취가 가능하며 1년 이내는 일체 갯지렁이 채취를 금지키로 했으며, 성충으로서 생산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에만 2등분해 매년 반복수확, 갯벌의 정화기능을 유지시킬 방침이다.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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