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마트 제공
홈플러스에 이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하게 된 이마트는 저렴한 기본요금과 쇼핑할인 등을 통한 혜택과 함께 단말기 선택의 폭도 넓혔다고 밝혔다.
이마트 알뜰폰은 요금제가 이동통신 3사보다 47%, 기존 알뜰폰 업체보다 8% 저렴하다.
알뜰폰 가입자는 이마트의 상품구매액에 따라 통신비 추가 할인과 함께 환급도 받을 수 있다.
또 알뜰폰 앱 광고 행사에 참여하면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마트 알뜰폰은 SK텔레콤의 망을 사용하며, 휴대전화 제조3사의 최신형 스마트폰과 이마트 전용 선불폰까지 총 10여 종이 마련되어있다.
이마트는 단말기 보증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소리바다와 제휴를 통해 매월 20곡의 무료 스트리밍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